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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테스트를 맛보면서... (실패한 경험담)

Imaspear 2021. 11. 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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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해본 코딩 테스트😢

코딩 테스트를 처음 해보며 긴장도 많이 했지만, 설레기도 했다.

뼈저린 아픔

나름 열심히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문제를 풀어보니 막상 그렇지 않다고 생각이 들었다. 약 한달의 시간을 준비하면서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지 못하였지만, 이번에 나온 문제들은 내가 충분히 풀 수 있을만한 문제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 생각을 가졌다면 합격을 기원하는게 응당하지만 나는 이번 코테를 준비하면서 뼈 아픈 실패를 겪게 됐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나는 남들보다 열심히 준비했다면 준비했고, 그렇지 않다고 하면 그렇지 않은 시간이었다. 문제들은 어렵지 않았지만, 코딩 테스트를 너무 얕보고 준비를 온전히 하지 않은 탓에 끝나자마자 내가 실수한 문제들이 많이 보였다.
이런 뼈 아픈 실패를 두 번 다시 겪지 않기 위해 성찰하기로 마음 먹었다.

 

  1. 잦은 실수 😖
    나는 백준이나 프로그래머스 문제를 해결하다보면 테스트를 재대로 확인하지 않고 제출해버리는 습관이 존재한다. 그렇다 보니 문제가 틀리면 다시 찾아보는 습관이 생겨 언젠가는 큰 화를 입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오늘 일줄은 몰랐다.
  1. 해결 방법 찾는 데 많은 시간 소요
    어떻게 보면 예상된 결과 였지만, 나는 문제 해결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달았다. 문제 해결에는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언어들의 내장형 라이브러리를 얼마나 잘 이용하는지에 따라 문제 해결에 판가름이 난다는 것을 깨달은 계기가 됐다.

 

앞으로 코딩 테스트를 임하는 자세

1. 문제를 이해하기 전에 코딩을 하지말자

2. 어떤 의도로 냈는지 파악하자

3. 오류가나는 테스트 케이스를 생각하자

 

 

나는 문제를 해결하면서 다시 한번 더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생각해낸 방법이 문제를 해결하다 쉬운 부분이라도 예외가 되는 테스트 케이스를 한번 더 생각해보는 습관을 기르고, 테스트를 한번 더 했는데도 문제가 해결 되지 않는다면 블로그에 나의 실수 다이어리를 작성하기로 했다!! 아마 한 페이지를 이용한다면, 내가 보기 쉽게 관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마치 나의 오답노트가 생긴것처럼 말이다.

 

마침 이번 실수 들도 작성해야겠다!!

마치며🔄️

이번 경험을 통해 실패를 맛보겠지만, 오랜만에 자기소개서도 작성하기도 하고, 처음 코딩 테스트도 해보며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설렜다. 아마 내 삶에는 이런 실패들이 많으리라 예상을 했기에 너무 괘념치 않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내 삶은 여기서 마무리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부터 시작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오늘만큼 내일도 열심히 보람차게 보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