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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음을 채우는 일/창업국가

창업 국가 - 2021.07.22

Imaspear 2021. 7. 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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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읽었던 책의 감상 

 

 

[책 제목] 

START-UP NATION[창업 국가] - 댄세노르, 사울 싱어 지음

 

[책 내용]

 

옛날에는 먼 미래의 사람들이 전기차를 타고 다니고, 하늘을 다니는 택시를 이용하며, 매일 새벽 신선한 재료를 받아 아침을 요리하고 다니는 상상을 하지 않았을까. 어릴 적부터 공상 과학에 나올 법한 일들을 상상해보며 미래에 대한 어떤 일들이 존재할지 상상해봤지만 누가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지 않고 살았다는 걸 책을 보고 나서야 실감했다. 누군가가 이 책이 출판되기 전에 석유에서 자유로운 국가를 꿈꿔왔고, 전기차를 그 초석으로 삼았다. 누군가가 일상 속에 행복을 나누기 위해 삶의 질을 향상하려고 노력했고, 꿈을 위해 매일 아침 새벽 신선한 재료를 배달했다. 이와 같이 누가 언제 어디서에 대한 궁금증을 만들었다. 이 책은 질문을 요구했고, 스스로 답했다. 그렇게 나의 질문들은 쏟아져 나왔고, 이 책은 나의 질문을 해결했다.

 

"우리는 자만하고 나태한 나라가 돼가고 있습니다." - John Kao

 

미국은 자만하고 나태한 나라가 돼가고 있고, 부풀어오르는 부동산과 함께 투기로 인한 거품이 생긴 상태라고 표현한다. 필자도 미국은 마치 멈춰있는 상태에서 땅따먹기와 같은 식으로 한계 영역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력만 하는 듯하다. 이러한 이유가 뭘까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성장에는 한계치가 존재하지만, 더욱 거대해지기 위해 움직이는 기업들이 활동 영역의 한계에 부딪혀서 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이런 방법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활동영역에서 나눠먹기와 같은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악순환은 혁신을 통해 끊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혁신을  통해 악순환을 끊어야한다고 말한다. 세계경제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느끼고, 혁신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이스라엘이 열쇠가 되리라 믿고 있다. 전형적인 창업국가인 이스라엘의 창업 에너지는 어디서 나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그것이 생기 있게 유지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은 우리 시대에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혁신에 바탕을 둔 기업가 정신을 통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고성장 전문 영역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 START-UP NATION[창업 국가]

 

실질적으로 조건이 갖추지 않은 혁신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석유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초석으로 전기차를 생산하는 목표를 새운 이스라엘처럼 변화를 위해 단계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또한 특별한 시장만을 목표로 하는 기업가 정신을 가진 비즈니스 모델은 한국의  평범한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모델과도 같지 않나라는 생각을 하게 했고 혁신을 통해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끊어내기 위해서는 실패해도 눈치보지 않고 초석으로 발디딤 하려는 문화가 생겨야 한다고 생각하며 누구든 도전할 수 있는 문화가 생겨야 한다.

 

 

단지 이 책의 부록만 읽었을 뿐인데 나를 움직이게 만들었고, 이스라엘의 성장 내용을 탐구했을 뿐인데 이스라엘이라는 나라가 궁금하게 만들었다. 필자의 짧은 지식으로는 나의 머리에 많은 걸 담아내지 못했지만 단 하나는 확신할 수 있었다. 

 

이스라엘은 미국과 다른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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